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이 지나갔지만, 저는 아직 단 한 건의 취업 제의도 받지 못했습니다. 거의 매일 회사들을 방문하고 면접을 보러 다녔죠. 너무 순진하고 무방비 상태라 거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습니다... 하지만 그날 면접에서 저에게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 주신 선배님은 정말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... 그런데...